소노마 한인 침례 교회를 방문하신 귀하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교회는 캘리포니아 소노마(Sonoma) 지역에 위치한, 복음주의 신앙을 지향하는 교회입니다. 1980년 8월 15일에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August 28, 2016

헌신을 위해서 서로 이해하고 서로 섬깁시다

Sonoma Baptist Church | 4:51 PM |
교회란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들이 모여 서로 연결하고 연합한 공동체를 말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모여서 서로 단합하고 서로 하나가 되는 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유는 교회라고 하는 그리스도의 몸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게 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생각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서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서로 이해하는 관점이 달라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는 모두 다같이 한 마음 한 뜻을 품고 같은 생각으로 서로 돕고 섬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혹, 우리가 교회 안에서 싸워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진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진리를 지키는 일이라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고 절대 타협하거나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제라든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라든가?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얻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든가? 예수님 외에 다른 곳에도 구원이 있다라고 하든가?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든가? 이런 견해는 결단코 성도와 교회 안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싸워야 합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고 저렇게 해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면, 서로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절충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다른 것을 다른 것으로 이해하지 않고 “틀렸다!” “그릇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생각이 옳고 진리라는 착각에 빠져서 자기의 생각을 막 밀어부쳐 의견충돌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갈등과 분쟁을 낳게 됩니다.

우리는 자기 마음 속에 자기만의 창문을 만들어 놓고 자기가 만들어 놓은 창문을 통해서 사람을 보고 이해하고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자기가 만든 창문을 통과해서 들어 오는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고 옳은 사람이고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만든 창문을 통해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이고 틀린 사람이고 자기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나와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른 것입니다. 틀렸다고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지 맙시다.
여러분! 설령 상대방이 미성숙한 행동을 하더라도 이해하고 용납합시다. 나도 미성숙한 행동을 합니다.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서로 미성숙한 점은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고 기도하고 보완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 생활이고,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고, 이것이 성숙한 신앙인이고, 이것이 믿음의 공동체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하는 이유는 우리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가 아니고 교회를 온전히 세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여 서로의 관계를 돈독하게 세우고 하나가 되고 단합하고 힘을 모아서 우리 신앙의 공동체를 강건하게 세우고 이 지역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성숙한 성도가 됩시다.  
         
담임 목사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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