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 한인 침례 교회를 방문하신 귀하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교회는 캘리포니아 소노마(Sonoma) 지역에 위치한, 복음주의 신앙을 지향하는 교회입니다. 1980년 8월 15일에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December 18, 2016

당신의 손에 든 것이 돌맹이인가? 사랑인가?

Sonoma Baptist Church | 5:01 PM |
유대인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예수님에게로 끌고 옵니다. 그리고는 이 여인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예수님를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는 수작이었습니다. 그런 유대인들을 향해서 예수님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노인부터 시작해서 젊은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양심에 가책을 받고 그 자리에서 떠났다는 기록이 요한복음 8장에 나옵니다. 여기 “양심의 가책을 받고 떠났다”는 말씀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돌은 던질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다 죄인입니다. 어쩌면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간음한 여인보다 예수와 여자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민 유대인이 더 악한 죄인이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이나 정죄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 “양심의 가책을 받고 떠났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과 위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이는 운동력이 있어 골수를 쪼개고 심장을 찌르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회개하끔 파고드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하나님 말씀 앞으로 매일 나아가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보고 깨끗게 고치고 변화시키며 나의 삶을 가꾸어 가면 사람에게 도전과 영향을 주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 수 있고 우리의 가정도, 교회도 성도와 관계도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리라 확신합니다.

세째로, “양심의 가책을 받고 떠났다”는 말씀은 양심이 살아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죽은 양심은 찔러도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파하지 않습니다.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찔림이 있고 괴로움이 있다면 좋은 현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왜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맡겨 주셨는가? 하나님은 왜 목회자를 통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양심을 깨우라고. 그래서 양심에 찔림을 받은 사람은 손에 쥐고 있던 돌맹이를 내려놓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양심에 찔림이 없는 성도는 여전히 손에 돌맹이를 들고 누군가를 향해서 돌을 던지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찔림을 받은 성도는 손에 들고  
있던 돌맹이를 내려 놓고, 그 손에 사랑과 용서와 겸손과 섬김을 쥐고 나의 이웃을 돌보며 베려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담임 목사 이영선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

 
© Copyright 2015 소노마 한인 침례교회 • All Rights Reserved.
Template Design by BTDesigner